▲연합뉴스
아이웨딩네트웍스는 26일 "평소 인순이를 선생님이라 부르며 존경해온 이현승 씨가 인순이에게 주례를 부탁했고 인순이도 기꺼이 승낙했다"고 전했다.
이현승 작곡의 '아버지'는 최근 MBC '나는 가수다'에서 불러 화제가 된 바 있다.
'거위의 꿈' 앨범 프로듀서로 인순이와 인연을 맺은 이현승은 '아버지'가 수록된 인순이의 17집 '판타지아' 앨범을 프로듀싱했다.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 다비치의 '8282'의 작곡자로도 유명한 이현승은 다음 달 21일 강남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대기업 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