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CI(중대한 질병, Critical illness) 보험금을 최대 세 번까지 중복 보장하는 ‘수호천사 멀티페이(Multi-Pay) 통합CI 보험’을 판매중이다.
기존의 CI보험이 중대한 암, 중대한 뇌졸중, 중대한 화상 등의 질병 발생 시 최초 1회만 보장하는 데 반해 이 상품은 CI를 총 세 그룹으로 구분하여 각 그룹별로 CI가 발생할 때 마다 보험금을 차등화해 최대 3회까지 중복 보장한다.
예를 들어 주계약 1억원으로 가입한 경우 암으로 진단을 받으면 6000만원을 지급하며, 이후 뇌졸중발병시에는 4000만원, 또 중대한 화상을 입게 되면 2000만원을 지급한다.
총 3번의 CI 보험금을 받은 경우에도 사망시에는 4000만원의 사망보험금을 최저 보증지급하므로, 주계약 1억원에 가입했더라도 최대 1억6000만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중증재생불량성 빈혈, 다발성 경화증을 중대한 질병에 포함시켜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기존 80세까지였던 중대한 질병 보장기간도 실질적인 발병율을 고려하여 종신으로 연장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중복 보장의 혜택 과 더불어 보험기간을 확대하고, 보장범위를 넓히는 등 계약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