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개최

입력 2011-08-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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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제24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이 대회는 현대차와 환경보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 및 환경부 소속·산하 12개 관련 기관들이 후원하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UN 및 환경부 국가정책인 '2011 세계 산림의 해'를 맞아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우리 어린이들에게 아름답고 푸른 우리강산을 지켜 나가야 한다는 희망찬 꿈을 심어주고, 지구환경 위기극복의 해결책으로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그림대회를 마련했다.

오늘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펼쳐지는 예선전과 10월 30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유치부(만 4세이상 미취학 아동),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고학년(4~6학년) 3개 부문으로 나뉘는 개인전과 10인 이상의 유치부만 참여 가능한 단체전으로 대회가 치뤄진다.

‘내가 상상하는 숲 속 이야기를 도화지에 펼쳐 보세요’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개인전 예선대회는 현대차 어린이 환경사랑 캠페인 사이트인 해피웨이 드라이브(www.happyway-drive.com)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 후 접수증을 출력해 출품작 뒷면에 부착, 그림대회 사무국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예선전 결과는 10월 7일 해피웨이 드라이브 사이트(www.happyway-drive.com)를 통해 발표되며 심사를 통해 총 1000명의 어린이들에게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단체전은 별도 예선 없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사무국(02-3141-7908)으로 전화접수를 통해 신청하는 선착순 20개 팀만 참여 가능하다.

이와 함께 본선대회는 오는 10월 30일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 에서 열리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는 환경부 장관상(3명), 주최기관 대표상(21명 및 단체전 20개팀) 및 후원기관장상(39명)과 함께 유럽 해외연수, 장학금 등 다양한 부상이 주어진다.

특히 현대차는 본선대회에 다양한 환경·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미술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렸했다. 더불어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경품추첨 이벤트도 함께 운영해 참가 어린이와 가족들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제24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해피웨이 드라이브 사이트(http://www.happyway-drive.com)와 현대차 홈페이지(http://pr.hyundai.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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