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범현대그룹주인 S&P한국대기업지수2에 연계돼 수익률이 결정되는 지수연동예금(ELD) 2종과 코스피 200지수 연계 ELD 3종을 다음달 13일까지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세계적인 지수제공회사인 S&P사와 지난해 말 삼성그룹지수와 관련해 라이센스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에는 범현대그룹지수를 공동개발해 일정기간 동안 배타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계약을 체결했다.
세이프지수연동예금 11-18호는 원금은 ‘범현대 안정형 11-18호’, ‘범현대 고수익상승형 11-18호’, ‘KOSPI200 고수익상승형 11-18호’, ‘KOSPI200 안정형 11-18호’, ‘KOSPI200 양방향형 11-18호’등 모두 5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11-8호는 총 1500억원 한도로 판매되고,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다. 5가지 상품 모두 1년제 예금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이다. 인터넷뱅킹으로 가입 시 최소 가입금액은 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