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을 평정할 시청자 대표가 출연해 눈길을 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1박2일)에서는 시청자 투어 3탄을 위한 '시청자투어 대비캠프' 시청자 대표가 공개됐다.
이날 각 연령대의 조장들은 전화통화로 합격 통보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20대 조장을 맡은 강호동의 전화통화는 시작부터 활기넘쳤다.
전화를 받은 박세라 씨는 전화를 받자마자 전화기가 터질 듯한 목소리로 기쁨을 표현했다.
이에 깜짝 놀란 강호동은 “죄송하다. 합격여부는 뻥이었다”고 장난쳤다. 그러자 박세라 씨는 “똥이라고요?”라고 받아쳐 강호동을 넉다운 시켰다.
다음주 방송되는 ‘시청자 투어 3탄’에 전화로 첫 인사를 제대로 한 박세라 씨와 다른 시청자 투어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