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4세대 이동통신의 ‘황금 주파수’로 불리는 1.8㎓대역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SK텔레콤은 29일 오전 10시 22분 현재 전일대비 4500원(3.11%) 급등한 1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JP모간, 씨티그룹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SK텔레콤은 직전 최고 입찰가인 9950억원에 1.8㎓대역을 차지했다. 1.8㎓대역에 대한 낙찰가는 경매 시초가 4450억원에서 배 이상 오른 것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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