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대목을 맞아 한국인삼공사의‘차화정’트리오로 매출 신장이 주목받고 있다.
29일 한국인삼공사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 추석 선물 매출에서 홍삼차와 금화세트, 홍삼정 등 이른바 차화정 세트가 전체 매출의 40%에 육박하며 매출 신장을 이끌고 있다.
한국인삼공사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정관장 매출은 이들 차화정 선물세트 판매 호조로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28% 성장했다. 차화정 선물세트 매출은 이 기간동안 지난해보다 60% 이상 매출 신장을 보였다.
이종림 한국인삼공사 부장은“올 추석에는 차화정 세트를 중심으로 10만원대 상품이 예년보다 잘 팔리고 있다”며“이 추세라면 추석을 앞두고 차화정 세트가 더 많은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차화정 세트 인기 상품으로는 홍삼차의 경우 홍삼정차와 홍삼정차마일드, 홍삼차로 구성된 다연세트(4만8000원)가 대표적이다. 홍삼톤골드와 홍삼정캡슐골드로 구성된 금화세트(13만8000원)도 판매 강세다. 홍삼정 세트로는 홍삼정플러스와 홍삼정 지클래스를 비롯해 홍삼정골드, 홍삼정, 홍삼정환 등으로 구성된 정 세트가 인기가 높다.
한국인삼공사는 내달 1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