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는 김승유 회장 및 임직원들이 28일에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경기장을 찾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하나은행 대구경북영업본부 직원을 포함한 하나금융 100여명 임직원들이 응원에 참여했다.
김 회장은 “올림픽, 월드컵을 포함한 세계 3대 스포츠대회인 국제육상선수권 대회가 국내서 개최된 것은 참으로 감격스런 일”이라며 “대한민국 육상 대표선수들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4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달리자 함께 내일로(Sprint Together For Tomorrow)’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212개국에서 6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47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