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기기 판매업체인 엘앤씨피는 29일 신규사업 진출과 함께 신규 이사진 선임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신규사업의 내용은 금광 개발 사업으로 경기도 가평의 금광토지 보유권 및 채굴권을 확보하고 있는 다른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금광은 한국광물자원공사의 분석 결과 충분한 사업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아울러 엘앤씨피는 오는 9월 23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정관을 변경하고 이사를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 선임되는 이사진과 함께 신규 사업을 추진해 회사의 수익구조를 개선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