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유준상 대한롤러경기연맹회장, 로베르토 마로타 국제스피드위원회장, 김종열 하나금융지주 사장, 우효숙 청주시청소속 선수, 카멜로 파니아구아 국제스피드위원회위원, 제이미 카발 주한콜롬비아대사
지난 29일 오후 여수시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종열 하나금융 사장은 “롤러스포츠는 300만이 넘는 동호인수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선 비인기 경기종목”이라며 “하나금융은 소외계층과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금융서비스는 물론 롤러스포츠 같은 비인기종목에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스포츠 전반의 균형적인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이번 롤러스포츠 외에도 김인경, 박희영을 비롯한 4명의 프로골선수를 후원해 오고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1998년부터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