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ELS 9종 출시

입력 2011-08-30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증권은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나흘간 원금보장 및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9종을 판매한다.

이 가운데 ‘미래에셋 제2738회 ELS’는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매달 10.26%(월 0.855%)의 수익을 지급하는 월지급식 상품으로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이 상품은 발행일로부터 1년간은 기초자산의 가격과 관계없이 조기상환 시까지 무조건 매월 연 10.26%(월 0.855%)의 수익을 지급하며 발행일기준 1년 이후부터는 매월 쿠폰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일 경우 연 10.26%(월 0.855%)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조건은 조기상환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이상이면 자동 상환되며 만기에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넉인(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을 1년 이후부터 적용함으로써 단기 시장의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상품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또한 ‘미래에셋 제2732회 ELS’는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이 상품은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80%(18개월, 24개월), 75%(30개월, 36개월)이상이면 연 10.5%의 수익이 지급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두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0.5%의 수익이 지급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S&P500지수와 삼성전자, 현대차, KB금융, 현대중공업, 현대건설, 하이닉스 등 다양한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를 출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78,000
    • +3.79%
    • 이더리움
    • 5,073,000
    • +8.44%
    • 비트코인 캐시
    • 724,500
    • +4.55%
    • 리플
    • 2,064
    • +4.88%
    • 솔라나
    • 335,600
    • +3.55%
    • 에이다
    • 1,410
    • +4.99%
    • 이오스
    • 1,150
    • +3.14%
    • 트론
    • 281
    • +3.31%
    • 스텔라루멘
    • 678
    • +9.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750
    • +3.74%
    • 체인링크
    • 25,790
    • +5.39%
    • 샌드박스
    • 865
    • +1.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