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 첫날 3천여명 몰려

입력 2011-08-30 10:43 수정 2011-08-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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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대표 최종만)이 경기도 광교신도시에 공급할 ‘광교 호반베르디움’을 볼 수 있도록 지난 29일 개관한 견본주택에 첫날 3000여명이 방문,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호반건설이 공급하는 ‘광교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지상 31층 총 10개동, 1330가구와 부대 복리시설로, 전용면적 59㎡ 1052가구(59A 630가구, 59B 211가구, 59C 211가구), 84㎡ 278가구(84A 223가구, 84B 55가구)로 구성된 중소형 대단지다.

광교 호반베르디움은 중소형 대단지의 마지막 분양 물량이고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1200만원대로 분양 전부터 관심이 높았다.

청약일정은 9월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6일(1순위)~8일(3순위)까지 진행된다. 계약일은 9월21~23일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지난주부터 방문 문의 전화가 폭주했다”며 “개관일이 주중임에도 첫날 3000여명이나 다녀가 이번 주말에 많은 내방객이 한꺼번에 몰릴까 걱정될 정도”라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10월에도 광교 C1블록에 84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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