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 맥로린(Keith McLoughlin) 일렉트로룩스 대표이사(CEO)가 내달 2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2011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
일렉트로룩스 코리아는 30일 맥로린 대표가 IFA 2011에서 ‘세계화와 민주화, 그리고 경제자유화가 소비자에게 끼친 영향’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 뒤 회사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렉트로룩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라바짜(Lavazza)의 커피 캡슐을 사용한 일렉트로룩스의 파볼라(Favola) 에스프레소 머신을 소개한다. 청소기 ‘울트라원’ 등은 새로운 컬러를 입혀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키이스 맥로린은 2003년 3월 일렉트로룩스의 북미 지역 가전 총괄로 합류했다. 2003년부터 2007년까지는 라틴 아메리카의 가전 부문 책임자로 제품 연구 개발·제조·구입 등 전 부문을 총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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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룩스 대표이사 키이스 맥로린(Keith McLoughlin)이 ‘세계화와 민주화, 그리고 경제자유화가 소비자에게 끼친 영향’을 주제로‘2011 국제가전박람회(IFA)’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