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어린이들의 가스안전 의식고취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제3회 전국 지역아동센터 포스터공모전’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진행된 공모에 63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총 894명이 참가했다.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무지개지역아동센터 등 15개 지역아동센터에 각 40만원 상당, 우수작으로 선정된 40명의 어린이에게 각 1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총 1000만원이 지급된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이 가스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높은 열의와 호응을 보여줬다”며 “내년에는 행사규모와 포상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