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JLS, ‘제1차 영어전쟁 배틀러닝’ 결승전 마무리

입력 2011-08-3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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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JLS(대표 박상하)가 진행하는 전국 G러닝 게임대회 ‘제1차 영어전쟁 배틀러닝’ 결승전이 마무리됐다.

정상JLS는 지난 27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3층 인텔 e-스타디움에서 진행한 제1차 영어전쟁 배틀러닝에 최종 온라인 본선을 통과한 500명의 참가자와 학부모, 당일 현장참가 학생과 가족들을 포함해 총 500여명이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열린 결승전에서는 서울 염동초등학교 6학년 이승재 학생이 최종점수 4만1864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한 학생에게는 800만원 상당의 미국 시애틀 어학연수권이 파격적으로 제공됐다.

제1차 영어전쟁 배틀러닝은 정상JLS가 게임을 통한 재미있는 영어 공부 방법 G러닝(Game based Learning)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목적으로 국내 최초로 진행한 게임 대회로 지난 5월 대구를 시작으로 창원과 부산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 오프라인 예선전이 진행됐다.

지역 예선 대회에만 1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정도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지역 예선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예선과 본선을 진행했다.

정상JLS는 이번 대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10개 이상의 새로운 게임들을 추가로 론칭해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이 자유롭게 교육용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배틀러닝(www.battlelearning.com) 사이트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정상JLS의 박상하 대표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총 2만30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진행된 전국적인 G러닝 게임대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영어를 즐겁게 공부하는 방법을 발견했다”며 “정상JLS는 향후 이번 대회를 통한 초석으로 영어교육 콘텐츠의 확대는 물론 사업적인 측면에서 G러닝을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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