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문경안 회장(왼쪽)과 5차 예선 우승자 한천석씨.
한천석은 29일 경남 창원의 용원CC(파72)에서 경상지역 144명의 아마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열린 대회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정상에 올랐다.
한국 토종 골프볼 브랜드 볼빅이 주최하고 한국실업(미드아마)골프연맹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지난 5월 9일에 개최된 1차 예선대회부터 지난 29일 끝난 5차 예선 대회까지 전국의 아마추어 고수 총 700여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 결선은 오는 9월 19일부터 이틀간 경북 상주에 위치한 블루원 상주CC에서 개최된다. 각 예선의 우승자를 포함한 상위 선수가 출전 자격을 얻어 전국 아마추어 최강자 중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최종 우승자는 기아자동차의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K7 한 대가 상품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