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는 9개 회원사가 올 9월에 아파트 2180가구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별로 서울에 106가구, 부산에 98가구, 광주에 687가구를 비롯해 강원도 463가구, 충남 818가구, 제주 8가구 등이 공급된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공급한 1930가구보다 12.9% 증가한 규모다.
서울에는 새봄건설이 노원구 월계동에 35가구를 공급한다. 이어 대명건설이 강남구 역삼동에 71가구를 공급한다. 부산에서는 애플씨앤디가 금정구 부곡동에 도시형 생활주택 98가구를 분양한다.
광주에는 에이치비건설이 남구 주월동에 687가구를 공급한다. 시공사는 호반건설이 맡았다. 강원에는 한국토지신탁이 춘천시 사농동에 463가구를 분양한다. 금강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충남에는 필로스주택건설이 청양군 청양읍에 57가구를, 한성건설이 보령시 동대동 동대지구에 457가구를, 다울디앤씨가 계룡시 엄사면 유동리에 304가구를 공급한다. 제주에는 아름종합건설이 제주시 노형동에 다세대주택 8가구를 분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