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저축銀 대출금리 상승폭 사상최대

입력 2011-08-31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금리인 가계대출 비중 늘리면서 상승폭 커져

저축은행의 대출금리 상승폭이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7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은행의 대출금리는 연 17.50%로 전달의 15.07%에 비해 2.43%포인트 올랐다. 이는 통계를 집계한 2003년 11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이다.

저축은행의 대출금리는 지난달 전달(16.72%)에 비해 1.65%포인트 내리면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한달새 높은 상승률을 보이면서 금리 등락이 널뛰기를 보였다.

문소상 금융통계팀 차장은 “저축은행이 구조조정 등으로 어려우면서 프로젝트파이낸싱(PF) 같은 기업대출은 줄여 상대적으로 20%대의 고금리인 가계대출 비중이 커지면서 대출 금리가 크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문 차장은 “저축은행의 금리가 오르내리는 것은 기업대출이 줄고 가계대출이 늘어난 구성의 변화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연 5.25%로 전달에 비해 0.19%포인트 올랐다.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 수신금리는 연 3.79%로 전달보다 0.09%올랐다. 대출금리는 5.86%로 전달보다 0.06% 상승했다. 대출금리 중 가계대출금리는 연 5.46%로 전달보다 0.01%포인트 하락했다.

잔액 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3.08%로 전월보다 0.03%포인트 상승했고 총대출금리도 6.08%로 전월보다 0.02%포인트 상승했다. 이에 따라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 차는 3.00%포인트로 전월보다 0.01%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물가 불안 주범 '불공정·독과점' 정조준...공정위 이례적 전면에 [물가 안정, 독과점 정조준]
  • 또 소환된 2018 평창올림픽 선수촌 식당 [2026 동계올림픽]
  • '당'에 빠진 韓…당 과다 섭취 10세 미만이 최다 [데이터클립]
  • 규제·가격 부담에 ‘아파텔’로…선택지 좁아진 실수요 흡수
  • AI 영토확장⋯소프트웨어 이어 금융주까지 타격
  • 연말까지 코레일·SR 통합 공사 출범 목표...국민 편익 증대 속 ‘독점·파업’ 우려도
  • 2월 1~10일 수출 44.4% 증가⋯반도체 137.6%↑
  • 오늘의 상승종목

  • 0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621,000
    • -2.54%
    • 이더리움
    • 2,873,000
    • -3.72%
    • 비트코인 캐시
    • 766,500
    • -0.65%
    • 리플
    • 2,036
    • -2.02%
    • 솔라나
    • 117,300
    • -4.63%
    • 에이다
    • 379
    • -2.57%
    • 트론
    • 408
    • -1.21%
    • 스텔라루멘
    • 228
    • -2.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070
    • -3%
    • 체인링크
    • 12,260
    • -3.01%
    • 샌드박스
    • 121
    • -4.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