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바이러스' 방송사고, 사고직후 사과 '갸우뚱'

입력 2011-08-3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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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케이블 채널 tvN이 '화성인 바이러스'측이 지난 30일 있었던 방송사고에 대해 사과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화성인 바이러스'는 중간 광고가 나가던 중 갑자기 방송이 바뀌면서 같은 방송사 프로그램인 '롤러코스터'의 비키니편으로 대체됐다. 이후 약 20분가량 '롤러코스터'가 방송된 뒤에는 '화성인 바이러스'가 다시 이어 방송돼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이에 '화성인 바이러스'는 사고 직후 자막을 통해 "잠시 방송 상태가 고르지 못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는 공지를 통해 사고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또 31일 오전 tvN 공식 트위터에도 "시스템 오류로 인해 '화성인 바이러스'가 잠시 중단됐다. 방송 상태가 고르지 못했던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글을 올려 시청자에게 불편을 끼친 점을 사과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특이식성 화성인 제7탄으로 10년째 단맛에 중독된 당분흡입녀가 등장해 10년째 한 달에 100여 통의 시럽을 섭취했다는 독특한 식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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