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2개사, 2억2300만주가 매각제한에서 해제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31일 일정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토록 한 주식 2억2300만주가 9월 중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4개사, 7500만주, 코스닥시장 18개사 1억4800만주 규모다.
종목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내달 4일 일진머티리얼즈가 상장을 통해 제한됐던 최대주주 보유분 2483만8638주(63.45)가 해제될 예정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LCD 장비 및 부품 생산회사 위지트의 총발행주식 83.8%가 해제될 예정이며, 홍콩소재의 태양전지 제조회사 성융광전투자유한공사도 총발행주식의 72.1%, 자동차부품 제조회사 포메탈도 총발행주식의 67.5%가 해제될 예정이다.
9월중 의무보호예수해제 주식수량은 지난달 1억3400만주 대비 65.8% 증가했으며, 지난해 9월 4600주 대비 383.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