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출근…집무실에서 정상 업무

입력 2011-08-31 14: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31일 오전 반나절 휴가를 마치고 1시 55분께 교육청으로 출근했다.

곽 교육감은 이날 오후 1시55분께 교육청 1층 현관에 도착해 기자들의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하며 엘레베이터를 타고 집무실로 향했다. 1층에서 기다리던 기자들은 오전에 왜 출근하지 않았는지, 부인 소환과 관련 심정이 어떤지 등 질문을 쏟아냈다.

박상주 비서실장은 “(곽 교육감이)반가를 쓴 이유는 오후에 검찰에 출석하기로 돼 있는 사모님을 위로하기 위해 쓰신 것”이라며 “업무 때문에 바빠서 변호인과 상의할 기회가 없었는데 사모님 위로 겸 오늘 실질적으로 만나서 처음 협의했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곽 교육감은 9월1일자 인사 발령으로 떠나는 직원들과 이날 인사를 하고 집무실에서 정상 업무를 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이날 오후 곽 교육감의 부인인 정모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새 학기 전 내 아이 안경 맞춰줄까…‘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신청방법은 [경제한줌]
  • "TV만 틀면 나온다"… '다작의 아이콘' 전현무가 사는 '아이파크 삼성'은 [왁자집껄]
  • 단독 “판사 여기 숨어 있을 거 같은데”…‘서부지법 사태’ 공소장 보니
  • '국가대표' 꾸려 AI 모델 개발 추진…"중·소·대기업 상관없이 공모" [종합]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창업 도전 해볼까…카페 가맹점 평균매출액 1위는? [그래픽 스토리]
  • ‘나는 솔로’ 24기 광수, 女 출연자들에 “스킨쉽 어떠냐”…순자 “사기당한 것 같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980,000
    • +0.67%
    • 이더리움
    • 4,058,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479,300
    • +0.52%
    • 리플
    • 4,000
    • +4.68%
    • 솔라나
    • 255,400
    • +0.95%
    • 에이다
    • 1,161
    • +1.49%
    • 이오스
    • 950
    • +2.59%
    • 트론
    • 354
    • -2.75%
    • 스텔라루멘
    • 504
    • +1.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800
    • +0.18%
    • 체인링크
    • 26,900
    • -0.3%
    • 샌드박스
    • 546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