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화물, 美 마이애미·포틀랜드 취항

입력 2011-08-3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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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주 3회 인천~마이애미· 포틀랜드 화물기 취항 -美 네트워크 강화 및 남미행 화물 수송 거점 확보

아시아나항공이 미국 마이애미와 포틀랜드에 화물기를 취항한다. 이번 취항으로 아시아나는 미국 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남미행 화물 수송 거점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나항공은 1일부터 인천에서 미국의 남미행 거점도시인 마이애미와 북서부의 관문인 포틀랜드에 화물기를 취항한다고 밝혔다.

매주 화, 목, 토요일 21시 4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앵커리지-마이애미-애틀랜타-포틀랜드를 경유하는 신규 노선을 개설하고 해당 노선에 보잉 747-400 화물기를 투입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포틀랜드 단독 운항으로 미국 북서부 지역 기업의 서비스 편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현지 신규 물량 유치를 통해 노선수익구조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시아나는 특히 기존의 애틀랜타 지점과 함께 마이애미 지점을 미국 남부 시장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다.

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등 굵직한 스포츠와 이벤트로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남미 시장과의 접근성을 고려해 취항을 결정했다고 아시아나 측은 밝혔다.

아시아나 화물은 이번 취항으로 미국 동부(뉴욕, 시카고)와 서부(LA,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남부 도시인 애틀랜타에도 매일 운항하게 돼 미주지역 화물 네트워크가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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