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투' 출신 황혜영, 김경록 민주당 부대변인과 10월 결혼

▲사진제공=아마이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38)이 오는 10월 민주당 김경록(38) 부대변인과 결혼한다.

황혜영의 측근은 31일 "황혜영은 오는 10월 23일 남산의 한 호텔에서 친인척과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 신랑은 정치인"이라고 밝혔다.

확인 결과 이 정치인은 민주당 김경록 부대변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교제 후 꼭 1년만에 결혼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혜영은 예비 신랑인 김경록 부대변인을 "굉장히 바르고 곧은 사람"이라며 "상대를 많이 배려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가수, 탤런트, 방송인으로 폭넓은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황혜영은 1994년 투투 1집으로 데뷔했다. 2007년에는 인터넷쇼핑몰 '아마이'를 오픈해 사업가로도 성공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