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J, 하락 반전…대한통운 인수가 할인 하루천하?

입력 2011-09-0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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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인수 가격을 기존 입찰가격보다 낮추기로 합의하면서 급등했던 CJ가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일 오전 9시3분 현재 CJ는 전날보다 1300원(1.46%) 내린 8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한통운 최종 매매가격을 기존보다 낮추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7% 이상 급등한지 하루만에 하락반전이다.

CJ와 대한통운 매각주간사들은 지분 매매가격을 기존 입찰가격 21만5000원 대비 3% 가량 할인된 20만8550원 안팎에 결정키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격대로라면 대한통운 최종 인수가격은 총 1조8000억원 수준이 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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