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형 신차 ‘i40’ 출시로 하반기 판로 뚫는다

입력 2011-09-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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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경제성 모두 해결 평가…편의사항 강화로 편의성까지 강조

▲현대자동차가 1일 부산 인근 해역 크루즈 선상에서 가진 ‘i40(아이포티)’신차발표회에서 모델들이 신차를 소개하고 있다.
현대차가 1일 해치백 ‘i 시리즈’의 후속 모델인 중형 왜건 신차 i40 를 공식 출시했다.

‘i40’는 기존 중형 세단과는 차별화된 가치와 실용성, 안락함, 우아함을 함께 추구하는 유러피언의 감성을 앞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차 양승석 사장은 이날 부산 인근 해역 크루즈 선상에서 가진 신차발표회에서 “‘i40’는 지난 2007년부터 프로젝트명 ‘VF’로 본격적인 연구 개발에 착수, 4년 6개월 간 총 2300여억원을 투입해 개발했다” 설명했다.

전 모델에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i40’는 가솔린 2.0 GDi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178마력, 최대토크 21.6kg·m, 1리터당 연비 13.1㎞의 성능을 확보했으며, 디젤 1.7 VGT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33.0kg·m, 1리터당 연비 18.0㎞의 성능을 낸다.

편의사양도 강화됐다. 국내 최초로 적용된 ‘풀 어댑티브 HID 헤드램프’는 코너링 램프와 함께 적용돼 차 회전 시 회전 방향의 시인성을 향상시켜 주행 안전성을 높여주고, 고속·일반·저속 주행 상황에 따라 빔의 조사각과 범위를 조절해 주행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i40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2.0 GDi 모델 중 모던 2835만원, 프리미엄 3075만원이며, 디젤 1.7 모델은 스마트 2775만원, 모던 3005만원이다.

부산=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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