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미FTA 9월 처리 사실상 무산”

입력 2011-09-01 2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의회가 한국 등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 처리를 오는 10월 이후로 잠정 연기한 것으로 31일 알려졌다.

이에 따라 재정적자 감축방안 논쟁과 무역조정지원(TAA) 제도 연장안과의 연계 문제 등으로 수차례 연기됐던 한ㆍ미 FTA의 미 의회 비준동의는 다음달에도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 `장기표류'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날 워싱턴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미 의회 하원의 민주.공화 양당 지도부는 한국, 콜롬비아, 파나마와의 FTA 이행법안 표결을 잠정적으로 오는 10월 중순에 실시하기로 최근 합의했다.

이는 의회가 다음달 6일부터 시작되는 9월 회기에서 다음 회계연도 예산안을 처리해야 하는데다 이른바 `슈퍼위원회(supercommittee)'의 재정적자 감축 방안 마련과 특허개혁법 처리 등 대형 현안이 산적한 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백악관이 의회 표결에서 TAA 연장안이 가결된다는 확신이 있어야만 FTA 이행법안을 제출한다는 방침을 고집하고 있는 것도 지연의 원인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692,000
    • +2.97%
    • 이더리움
    • 2,973,000
    • +4.28%
    • 비트코인 캐시
    • 763,000
    • +8.53%
    • 리플
    • 2,090
    • +5.24%
    • 솔라나
    • 126,100
    • +4.65%
    • 에이다
    • 396
    • +3.66%
    • 트론
    • 405
    • +1.25%
    • 스텔라루멘
    • 235
    • +2.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20
    • +7.25%
    • 체인링크
    • 12,780
    • +4.75%
    • 샌드박스
    • 126
    • +4.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