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컴넷은 사업 전문성을 제고하고 경영의 효율성을 강화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금융VAN사업부문을 분할해 주식회사 청호이지캐쉬(가칭)를 다음달 17일 새로 설립한다고 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청호컴넷이 청호이지캐쉬의 발행주식총수를 배정받는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하고, 분할 후 청호컴넷은 상장법인으로 존속하고 청호이지캐쉬는 비상장법인으로 한다고 밝혔다.
또 다음달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부암아트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분할계획서를 승인하고 사외이사 등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