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보다 젊어지고 트렌디해졌다”

입력 2011-09-0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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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2012 S/S 품평회 개최

트라이가 달라졌다. 기존 브랜드의 이미지를 탈티해 보다 젊어지고 트렌디한 감성 브랜드로 거듭났다.

국내 토종 속옷 전문기업 쌍방울이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100여개 대리점주와 관계자 150여명을 초청, ‘2012 억더웨어 뉴 콜렉션 품평회’와 함께 속옷 패션쇼를 진행했다.

이규화 디자인 실장은 “이번 2012 S/S 시즌은 라틴어로 전진, 변화를 뜻하는 PRORSUM이란 테마로 기존 브랜드의 이미지를 탈피했다”며 “보다 젊고 트렌디한 감성을 도입해 변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변화는 끊임없이 도전하는 쌍방울의 기업 모토와 디자인 콘셉트가 맥을 같이 하는 연장선상에서 의미가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이날 품평회 및 패션쇼에는 트라이 전속모델 이재룡, 유호정 부부와 가수 임창정, 장윤정씨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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