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쿡'이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 정순용(35)이 결혼한다.
31일 매니지먼트사 뮤직팜에 따르면 “정순용은 9월2일 오후 서울 양재동의 웨딩홀에서 14년간 사귄 A(34)와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한다. 예비신부는 패션업체 디자이너로 알려졌다.
결혼식 사회는 정순용과 친한 일렉트로닉 팝그룹 '클래지콰이'의 알렉스(32)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정순용의 결혼식에는 함께 이적(37)과 김동률(37), 록밴드 '롤러코스터'의 이상순(37) 등이 하객으로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