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첫 주말은 평년 기온 회복으로 최근 기승을 부린 늦더위는 수그러들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20도 내외의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1도가 될 것으로 분석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과 남해동부 및 제주도전해상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고, 그 밖의 해상은 0.5~3.0m로 일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또 휴일인 4일에도 전국에 걸쳐 가끔 구름 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