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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 우승자로 결정된 후 김태원의 소속사인 '부활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한 백청강은 부활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게 확실해졌다.
3일 청강문화산업대학에 따르면, 백청강은 전날 이 대학 특임교수·명예학생 위촉식에 참석해 "첫 소속사는 떠나게 됐지만 김태원 선생은 언제나 인생의 멘토이자 스승"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 한 김태원 역시 "전 가수이지 장사꾼이 아니다"며 "제자가 더 넓은 세상에서 더 좋은 조건으로 성장할 기회인데 스승으로서 당연히 기뻐하며 보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백청강은 지난 7월 '위대한 탄생'에 함께 출연해 경연했던 이태권, 손진영과 함께 부활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지만 지난 1일 백청강이 부활 측을 떠나 중국계 소속사와 계약했다는 설이 불거졌다.
부활엔터테인먼트는 바로 결별설이 사실임을 전했지만 백청강은 소속사를 떠날 생각이 없다고 전해 논란이 불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