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5일 융합형인재양성의 일환으로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위한 ‘영마이스터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1박 2일로 진행된 교육은 생산기술연구원을 방문해 이론교육 및 현장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어 지경부는 다음 단계로‘한국기계산업진흥회’를 통해 학생들이 제안한 융·복합 아이디어를 심사해 포장하고 우수 아이디어는 전문 연구원을 멘토로 지정, 상용화 단계까지 지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학생들은 ‘제1회 산업융합주간’ 행사에 참가해 ‘융·복합국제컨퍼런스’ 연사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과의 간담회’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후 ‘데니스 홍’교수는 28일 마이스터고 학생들과의 만남에 장에 참석해 후배들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