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7월 북미 3D TV 시장서 점유율 1위

입력 2011-09-0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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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하반기 북미·유럽시장에서 3D·스마트 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북미 시장조사 전문업체 NPD는 4일 삼성전자가 지난 7월 북미 TV 시장에서 평판 TV·액정표시장치(LCD) TV·평판디스플레이플라즈마(PDP) TV·3D TV·발광다이오드(LED) TV 등 전 제품에서 매출 및 수량 기준으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LCD TV는 삼성전자가 매출 기준 32%(수량 기준 26%)을 차지했고 LG전자가 14%(수량 15%)로 2위·소니가 14%(10%)로 3위였다. 필립스 11%(9%)·파나소닉 5%(4%)·샤프 3%(2%)가 뒤를 이었다.

북미 3D TV 시장에서는 삼성이 매출 기준 49%·수량 기준 48%로 우위를 점했고, 소니 20%(수량 21%)·LG전자 11%(13%)·파나소닉 9%(8%)·필립스 8%(7%) 순이었다.

GFK 집계에서도 삼성전자는 지난 7월 유럽 LCD TV 시장에서 매출 39%(수량 25%)로 1위를 지켰다. 소니(매출 11%, 수량 7%)·LG전자(11%, 9%)가 2위 다툼을 벌였으며 도시바(8%, 11%)·샤프(7%, 3%)가 4위를 놓고 겨뤘다.

3D TV는 삼성전자가 매출 기준 60%, 수량 기준 57%의 높은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하반기 첫 시작인 7월에 TV 시장서 산뜻한 출발을 했다"며 "특히 올해 IFA에선 유럽 시장 스마트TV 판매 확대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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