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제4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후원

관련 종목 우수 입상자에 입사기회 부여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부터 이 달 5일까지 청주에서 열린 ‘제46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주관 후원사 자격으로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7년부터 국가 제조경쟁력의 핵심인 기능인력 저변 확대와 기능인의 자긍심 향상을 위해 대회 후원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기계설계·CAD 등 48개 직종에서 전국 16개 시·도 지역의 1896명의 대표선수들이 참가, 대구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서울시와 경기도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특히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기능을 보유한 인재를 선정하는‘삼성후원상’을 제정·시상하고 있다.

올해에는 공업전자기기 종목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천세권씨를 비롯해 총 5명을 선정했으며 갤럭시탭 10.1을 선물로 전달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회와 관련된 16개 종목(메카트로닉스, 기계설계/CAD, 폴리메카닉스, 금형, CNC밀링, 정보기술, 공업전자기기, 모바일로보틱스, 컴퓨터정보통신, CNC선반, 동력제어, 옥내제어, 배관, 용접, 냉동기술, 전기기기)의 상위 입상자에게 입사기회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