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 택배사가 추석 특수기에 접어들면어 증가되는 물동량에 대비, 집배송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는 모습이다.
추석 성수기는 각 택배사별 년중 최고치의 물량이 집중되는 만큼 배송사고율이 높게 나타날 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고객과 택배사의 마찰이 심화되어 한국소비자원의 신고 또는 소송으로 이어져 배송에 대한 고객의 불만이 가장 많이 제기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러한 집배송 및 고객 불만 사고를 조금이라도 미연에 방지하고자 KG옐로우캡 택배는 추석시즌 택배업무를 하루 더 연장하여 오는 9월 8일까지 실시하기로 하였다.(아래 표 참고)
이는 급작스런 예기치 못한 물동량 증가에 대비하여 배송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추석시즌 택배 발송 시기를 놓쳐 불편을 겪을 수 있는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여 ‘고객에게 기쁨을 전하는 기업’이라는 기업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KG옐로우캡이 대기업군 택배사 조차 시도하기 어려운 추석시즌 연장근무를 실시함으로써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택배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