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공개연애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한혜진은 5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통해 "공개연애를 하기 때문에 항상 '나얼의 연인'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며 "남자친구가 방송을 잘 하지 않아서 내 기사로 나가면 사람들이 나 혼자 좋아하는 줄 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잦은 결혼설에 대해 "어느 날 회사에서 결혼하냐고 묻더라, 날짜까지 구체적이라 놀랐다"고 밝히기도 했다.
연예계 대표 공식커플 한혜진-나얼은 8년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나얼은 자신의 공연을 통해 올해 또는 내년 결혼계획이 있음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