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YG연습생 이력 화제 …박봄과 친분 눈길

입력 2011-09-07 06:2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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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었던 사실이 전해져 화제다.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2NE1 TV 라이브 월드와이드’에서는 최근 성공리에 막을 내린 투애니원의 첫 단독 콘서트에 깜짝 방문한 이하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하늬는 공연 직후 투애니원의 대기실을 찾아 박봄을 껴안으며 “너무 잘했어. 완전 감동이었어”라고 축하했다. 또 손수 준비해 온 선물을 전달하며 “이제 살 좀 그만 빼”라고 말하는 등 친분을 과시했다.

과거 이하늬는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투애니원 멤버들과 함께 음반을 준비했던 것이 뒤늦게 알려지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누리꾼들은 "이하늬가 가수를? 그래도 잘 어울렸겠다", "이하늬, 노래실력 궁금", "미녀들끼리 노는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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