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울트라건설 ‘아리수 직접 음용’ MOU 체결

입력 2011-09-07 0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제 오피스빌딩에서도 서울 수돗물 아리수를 직접 마실수 있게 됐다. 울트라건설이 오피스빌딩 최초로 아리수를 사무실에서 직접 음용하게 된 것이다.

서울시는 7일 오전 10시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상수도사업본부장과 울트라건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든 사무실에서 아리수를 직접 음용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울트라건설은 주로 정수기 등을 사용해 왔으나 아리수 수질검사·우수성 안내 등으로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갖게 돼 아리수 음수대를 자비로 설치해 아리수를 직접 마시게 된다.

오피스빌딩에서 아리수 마시는 첫 사례로 서울시는 수돗물 아리수를 공급하는 주체로서 아리수를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품질보장을 위해 정기적으로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를 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리수를 오피스빌딩 내에서도 안심하고 마시게 되는 첫 시발점이 돼 많은 기업들에게 확산되고 아리수 음용을 확산함으로써 정수기 사용과 페트병 구입을 줄일 수 있어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사탕으론 아쉽다…화이트데이 SNS 인기 디저트는? [그래픽 스토리]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 결국 입 연다…"명백한 근거로 입장 밝힐 것"
  • MG손보 청산 수순 밟나…124만 계약자 피해 우려 [종합]
  •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경제계 "우려가 현실 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578,000
    • -0.41%
    • 이더리움
    • 2,805,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495,900
    • -0.34%
    • 리플
    • 3,364
    • +2.91%
    • 솔라나
    • 187,300
    • -0.11%
    • 에이다
    • 1,072
    • -2.55%
    • 이오스
    • 740
    • +1.37%
    • 트론
    • 334
    • +1.21%
    • 스텔라루멘
    • 410
    • +8.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090
    • +2.02%
    • 체인링크
    • 19,810
    • -0.15%
    • 샌드박스
    • 409
    • -2.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