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은 지난 6일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서울교육문화회관 체육관에서 전 계열사 임직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쌀 10kg 3000포대와 생필품 세트 3000박스를 만들어 총 2억2000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소외된 계층에게 지원했다.
이날 이 회장을 비롯해 이순우 우리은행장, 황성호 우리투자증권사장, 김희태 우리아비바생명사장, 차문현 우리자산운용 사장, 이병재 우리파이낸셜 사장, 김하중 우리금융저축은행장, 권숙교 우리FIS사장, 허덕신 우리F&I사장, 이승주 우리PE 사장과 그룹 임직원등 자원봉사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서울교육문화회관 체육관에서 식료품 및 생필품 세트 3000박스를 직접 제작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생필품 세트와 자매결연마을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 3000포대를 전국의 220개 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오늘 만드는 생필품 세트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나눔을 통해 나보다는 우리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아름답게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