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록코리아가 사상 최대 수주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32분 현재 하이록코리아는 전날보다 400원(2.49%) 상승한 1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산유국의 석유·가스 처리시설, 발전소 및 오일 메이저들의 드립십, FPSO 등 플랜트 발주 지속 등으로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하이록코리아는 지난해 하반기에 국내 EPC업체들이 수주한 대형 프로젝트들의 계장용 피팅발주가 올해부터 본격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전방산업별로는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발전플랜트와 석유화학 플랜트 비중이 증가하고 있고, 아이템별로는 중형밸브 및 모듈화 제품의 판매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이 연구원은 올해 하이록코리아의 신규수주는 1분기 420억원, 2분기 516억원, 연간 신규수주금액은 1700억원 이상은 무난히 달성해 올해 사상최대의 수주를 달성할 것으로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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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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