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류우익, 재산세 2회 체납해 부동산 압류”

입력 2011-09-0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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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우익 통일부 장관 내정자가 재산세 체납으로 부동산을 압류 당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이 7일 서울 중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류 내정자는 지난 2008~2009년에 걸쳐 각각 112만여원, 238만여원의 재산세를 채납해 두 차례에 걸쳐 본인소유 중구 신당동 아파트를 압류 당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이날 류 내정자의 압류 관련 서류를 언론에 공개하며 “지난 1월 이미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청문회 과정에서 재산세 체납으로 국민적 비난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체납자를 고위공직자로 임명한다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는 “따라서 공직자로서 태도에 기본적인 하자가 있다”며 “국민들 보기에 참으로 부끄럽고 해괴망측한 일로써 즉각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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