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가 장기 성장성에 대한 증권가 호평 이후 강세다.
금호석유는 8일 오전 9시20분 현재 우리투자·대우·동양종금증권 등을 통해 ‘사자’ 주문이 몰리면서 전날보다 6000원(3.6%)오른 17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날 황규원 동양증합금융증권 연구원은 금호석유의 3분기 실적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34만원에서 30만원으로 낮췄지만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그는 2011년 연결영업이익은 2분기 2761억원 → 3분기 2002억원(e) → 4분기 2691억원(e)으로 예측했다. 또 9월 중순 이후 합성고무 원료인 부타디엔(Butadiene) 가격 안정을 전망하며 “1톤당 마진(=BR-Butadiene)은 1분기 1330$ → 2분기 850$ → 7월 300$ → 8월 440$ → 9월 700$(e) → 4분기 1000$(e)의 흐름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3분기 실적 둔화에도 불구하고 역발상 매수를 권고한다”며 “2010년 중반~2013년 구조적인 성장 스토리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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