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15회 대학생주택건축대전’ 시상식을 8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변화에 따른 다양한 주거수요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도시주거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적으로 45개 대학 120개 팀이 응모했으며 이중 대상, 금상, 은상, 동상 1점씩과 장려상 20점등 총 24개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입상자에게는 장학금, 상패, 기념품 및 해외 건축기행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다솜(경희대학교) 등 3인이 공동 응모한 작품이 대학교수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 경사지활용과 커뮤니티 시설배치가 탁월하게 계획돼 실용성이 높고 과감한 시도가 돋보인다는 평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