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칩을 찾아서]"中·베트남에 현지 공장 건설 계획"

입력 2011-09-0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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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준 대륙제관 대표 인터뷰

대륙제관은 지난 1958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51주년을 맞이했다. 51년간의 업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인프라와 기술력을 확보, 국내 제관시장 점유율 1위의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제관기업으로 성장했다.

앞으로 대륙제관은 기존 제관사업 외에 화장품 분야와 살충제 품목 다변화, 원액 개발 등 고부가가치 품목으로 사업 다변화를 꾀해 2015년 매출 3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다음은 박봉준 대표와의 일문일답.

-회사의 주 수익원인 부탄가스 부문에서 해외시장 매출이 높은 것로 알고 있다. 어느정도 되는지?

△대륙제관은 현재 60여개국 150여개 업체에 부탄가스를 수출하는 전세계 수출 1위 기업으로, 작년 말 기준 해외 시장점유율 34%를 차지하고 있다. 매출 비중도 내수(40%)보단 수출(60%)이 더 높다. 폭발방지 부탄가스 출시 이후 상대적으로 안전의식이 높은 해외에서 더 각광받고 있다.

-이번 3세대 제품이 기존 2세대 폭발방지 제품과 비교해 다른점이 무엇인가?

△기존 폭발방지 2세대 제품은 어떤 환경에서도 터지지 않는게 아니라 CRV(Countersink Release Vent)기술로 불 속에서 본체와 몸통이 열려 작동률이 100% 된다는 것이다. 3세대 제품 역시 마찬가지로 일정온도(약 90도)에서 용기의 바디와 톱 부분에서 가스통이 분리되지만, 순간적인 화염 속 노출(약1200도)에서도 3세대 제품은 3중시밍 구조 CRV기술을 통해 용기가 폭발하지 않는다는게 다른 점이다.

-해외공장건설 설립이 생산원가 측면에서 더 유리하지 않나. 앞으로 해외 공장 건설 계획 등은 없는지?

△오히려 현재는 국내에서 생산하는 캐파(Capa)가 더 높다. 즉, 한국시장에서 해외로 수출 나가는게 생산원가 등 고정비측면에서 더 유리하다. 물론 장기적으로는 중국이나 베트남쪽에 여러개의 공장건설을 계획중이다.

-사업다각화를 위해 M&A 등 계획은 없는지?

△앞으로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에 주력, 향후에는 가정용품, 의약품, 화장품, 산업용품 등 전 산업에 아우르는 세계 최고의 종합 제관ㆍ충전 업체로 도약할 것이다. 이같은 사업다각화를 위해 M&A가능성은 항상 열어두고 있지만, 현재로서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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