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장거리 운행 ‘마이카 버디’로 졸음운전 싹”

입력 2011-09-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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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워줘’ 기능에서 차사고 대응방법 요령까지 ‘만능’

SK네트웍스 해피오토멤버스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마이카 버디’가 이번 추석명절 장거리 운전자들의 졸음방지에 적극 나선다.

8일 SK네트웍스에 따르면 ‘마이카 버디’는 실제 지난달 말 앱 출시 직후 안드로이드 마켓과 티스토어에서 1000명이 넘는 고객이 다운로드를 받았다. SK네트웍스 해피오토멤버스는 이 같은 인기가 추석명절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이카 버디’는 장거리 운전시 졸음을 쫓게 해주는 ‘깨워줘’ 기능, 차사고 및 고장 대응방법, 주유소 위치 찾기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깨워줘’ 서비스는 시간과 간격에 따라 소리와 진동, 페이크 콜, 찰싹찰싹, 소리 질러 등 4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도와줘’ 서비스는 갑작스런 차량 이상에 대응할 수 있는 응급처치방법을 그림과 함께 설명해 주는 한편, 스피드메이트 긴급출동서비스 요청 기능도 제공한다.

해피오토멤버스는 이 같은 다양한 기능을 지닌 ‘마이카 버디’ 앱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 안전하고 스마트한 자동차 생활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위험한 졸음운전을 막기 위한 기발한 방안들을 모아 '마이카 버디'에 담았다”며 “모의실험을 통해 검증한 것과 같이 이번 추석 장거리 운전고객의 안전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SK네트웍스 해피오토멤버스는 이달 중 3D 액션게임 ‘카 몬스터’를 ‘마이카 버디’에 탑재해 한시적 무료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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