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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복지재단이 8일 서울 남산한옥마을에서 개최한 ‘2011 나눔의 한가위 사랑의 햅쌀 나눔’ 전달식에서 김재홍 KT&G복지재단 이사장(사진 앞줄, 가운데 플랜카드 앞), 배윤규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그 오른쪽)과 수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 새터민, 사할린 귀국동포 등 2만3000여 가구와 133개 무료급식소이며, KT&G 임직원들로 구성된 ‘KT&G 상상투게더 봉사단’과 전국 400여개 사회복지관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 햅쌀 나눔’은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면서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하였다. 지금까지 지원규모는 총 61억원, 2715톤에 달한다.
김재홍 KT&G복지재단 이사장은 “저소득 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사랑의 햅쌀을 해마다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며 “이를 통해 따뜻한 복지사회 실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