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FX] 달러 약세...안전자산 수요 감소

입력 2011-09-09 14: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달러가 9일(현지시간)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날 4470억달러(약 480조원)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발표하면서 대표적 안전자산인 달러 수요가 감소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오후 2시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19% 상승한 1.3911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08% 하락한 77.46엔에 거래 중이다.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강세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9% 오른 107.73엔에 거래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근로자와 중소기업 고용주에 대한 세금감면, 학교 시설 현대화와 교사 충원 등을 위한 지방정부 지원, 각종 인프라 프로젝트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책을 내놓았다.

가이타메 리서치의 우에노 다이사쿠 사장은 “(시장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강했다”면서 “오바마 플랜은 대체적으로 호의적으로 받아들였고 이는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살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00,000
    • +0.09%
    • 이더리움
    • 4,831,000
    • +4.91%
    • 비트코인 캐시
    • 704,000
    • +1%
    • 리플
    • 2,055
    • +8.62%
    • 솔라나
    • 336,900
    • -2.18%
    • 에이다
    • 1,394
    • +1.9%
    • 이오스
    • 1,142
    • +1.15%
    • 트론
    • 278
    • -2.46%
    • 스텔라루멘
    • 720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00
    • +1.77%
    • 체인링크
    • 25,060
    • +6.64%
    • 샌드박스
    • 1,011
    • +26.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