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 ‘팔도 할아버지 할머니 도전 골든벨’ 11일 저녁 7시 10분부터 방송된다.
전국 팔도에서 모인 100명의 할아버지 할머니 도전자들은 2인 1조로 골든벨에 도전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할머니 할아버지 50쌍이며 이 중 부부는 총 26쌍이다. 이 외에는 사제지간, 고교 선후배, 노년에 만난 연인, 동네친구, 죽마고우 등 다양하며 참가자들의 면면이 다양한 만큼 그들의 사연 또한 다채로롭다.
이날은 서바이벌 방식으로 최후의 1팀이 남을 때까지 문제가 계속된다.
이번 추석 특집에서는 참가자들의 연령대가 기본적으로 60세 이상인 점을 감안해 2인 1조 형식을 채택해 두분 중 한 명이 글을 모르더라도 문제를 듣고 쓰는데 무리가 없도록 기존 골든벨의 룰을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