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잠정은퇴, 김미화"손 잡아줄게"… 누리꾼 응원봇물

입력 2011-09-12 0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방송인 김미화가 후배 강호동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미화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후배들이 잘못했을 때 죽시 화내지 않고 ‘삼세번’ 원칙을 사용한다”라고 글을 열었다.

이어 “실수 했을 때 그 일에 대해 서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나는 마음속으로 두 번 용서하고 기다린다. 첫 실수라면 따뜻하게 손을 잡아 주는 것도 좋다”라며 “호동아… 누나가 손 잡아줄게”라고 덧붙여 애정을 나타냈다.

또한 누리꾼들도 강호동에 응원의 글을 쏟아냈다.

누리꾼들은 “강호동이 김미화의 글을 보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 “강호동이 은퇴 마음을 접었으면 좋겠다”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강호동은 지난 9일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이 시간 이후로 잠정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제작진과 상의 통해 방송국 시청자들에게 피해가지 않는 방법으로 하차시기를 조율하겠다”고 잠정은퇴를 밝힌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221,000
    • -0.69%
    • 이더리움
    • 4,066,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499,800
    • -1.32%
    • 리플
    • 4,120
    • -1.88%
    • 솔라나
    • 287,200
    • -2.08%
    • 에이다
    • 1,165
    • -1.6%
    • 이오스
    • 959
    • -2.74%
    • 트론
    • 365
    • +2.53%
    • 스텔라루멘
    • 520
    • -1.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100
    • +0.5%
    • 체인링크
    • 28,570
    • +0.18%
    • 샌드박스
    • 596
    • -0.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