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A]이동환, 4년만에 우승

입력 2011-09-12 09:10 수정 2011-09-13 16: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동환(24)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4년만에 우승했다.

이동환은 11일 일본 미에현의 도신레이크우드GC(파72·7,010야드)에서 끝난 도신 골프토너먼트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쓰마가리 다이겐(일본)을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라 우승 상금 1천400만엔을 받았다.

2004년 일본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셔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운 이동환은 이후 JGTO에 진출해 2006년 최연소 신인왕을 차지했다.

2007년에는 미즈노오픈 요미우리클래식에서 정상에 올라 일본프로골프투어 사상 두번째 어린 나이에 우승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008년 12월 군에 입대하면서 한동안 골프채를 놓았던 이동환은 4년만에 우승하며 재기 발판에 성공했다.

이번 이동환 우승으로 한국은 올 시즌 JGTO에서 박재범(29), 황중곤(19),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 조민규(23·투어스테이지), 배상문(25·우리투자증권)까지 모두 6명으로 늘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깜짝 발표…'마마 어워즈'서 볼 수 있나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3: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13,000
    • +0.48%
    • 이더리움
    • 4,735,000
    • +7.42%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0.29%
    • 리플
    • 1,953
    • +24.47%
    • 솔라나
    • 364,700
    • +7.93%
    • 에이다
    • 1,243
    • +10.98%
    • 이오스
    • 960
    • +5.38%
    • 트론
    • 280
    • +0.72%
    • 스텔라루멘
    • 400
    • +19.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9.45%
    • 체인링크
    • 21,330
    • +4.1%
    • 샌드박스
    • 497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